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에 정희권 전 과기혁신조정관

머니투데이 박건희 기자 | 2024.07.02 11:18
정희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7대 이사장 /사진=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산하 공공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제7대 이사장으로 정희권 전(前)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이 임명됐다.

과기정통부는 정희권 전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의 제7대 이사장에 3일 자로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

특구재단 이사장은 '연구개발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와 이사회 결정을 거쳐 과기정통부 장관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정희권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에서 국제경제학(학사)을, 미국 미주리 컬럼비아대에서 행정학(석사)을 전공했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미래창조과학부 과학벨트추진단장,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 과학기술정책 국장, 과학기술 혁신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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