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수원시 치과의사회, 치과위생사 양성 '맞손'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4.07.02 11:11
수원여대 치위생과와 수원시 치과의사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여대
수원여자대학교 치위생과가 지난달 20일 수원시 치과의사회와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선숙 수원여대 치위생과 제1학과장, 윤혜정 제2학과장, 장미화·김정·김빛나·소미현·조윤영·장현정 교수와 민봉기 수원시 치과의사회장, 최종원 부회장, 임준우 재무이사, 김황현·서승원 대외협력이사, 박정란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치과위생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우수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선숙 제1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치위생 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봉기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원여자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지역사회의 구강건강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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