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제 3기 '커리어 챌린지 장학생' 30명 선발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24.07.02 09:59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이태성 사무총장(가운데)이 선발된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세아홀딩스
재단법인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제3기 커리어챌린지 장학생 30명을 선발하고 서울 합정동 세아타워에서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커리어 챌린지 장학사업은 창업에 꿈을 가진 대학생이 창업 준비 과정에 요구되는 다양한 활동을 창의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제도다.

커리어 챌린지 장학생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했으며 창업 활동 수행 계획을 중심으로 서류심사와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선발 순위에 따라 1인당 500만 원, 300만 원의 장학금을 차등 지원한다. 창업 활동 수행을 위한 지원과 함께 장학생 캠프, 장학생 교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장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커리어 챌린지 프로그램 종료 후 수행 성과에 대한 컨테스트를 개최하고 추가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커리어 챌린지 프로그램에 선정된 장학생들은 온라인 거래 플랫폼, 의류 브랜드, 교육 매칭 서비스 창업 및 청년 창업 관련 대회 수상 등 지난 2년간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태성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 사무총장은 "창업이라는 험난한 여정을 해쳐 나가기 위해서는 뜻을 함께할 동료가 필요하다"며 "장학 혜택뿐만 아니라 장학생 간 교류 등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해 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지금 난리났다" 울면서 신고한 편의점 직원…그곳으로 못 돌아갔다
  2. 2 "결혼 누구랑? 어떻게 그럴 수 있어" 허웅이 남긴 '미련문자' 공개
  3. 3 허웅 "두 번째 임신, 내 아이 맞나 의심됐다"…직접 나서 눈물의 해명
  4. 4 "보는 사람 없어, 한 번만"…알바생 수차례 성폭력한 편의점주
  5. 5 "허웅, 애 낳자고 해서 짜증나"…전 여친 새로운 녹취록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