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모임통장, '연 2% 자동 일복리' 모임금고 출시

머니투데이 이병권 기자 | 2024.07.02 09:25
토스뱅크가 기존 모임통장 기능에 여유자금을 보관하는 파킹통장 '모임금고'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모임통장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모임금고'는 한도 없이 연 2%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토스뱅크
토스뱅크가 기존 모임통장 기능에 여유자금을 보관하는 파킹통장 '모임금고'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모임통장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모임금고'는 한도 없이 연 2%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이자가 자동 지급되기 때문에 일복리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모임통장당 개설할 수 있는 모임금고는 1개다.

토스뱅크는 모임통장 이용자 패턴을 분석한 결과 고객 절반 이상이 커플 또는 부부통장으로 이용하며 소비용과 저축용을 별도로 개설해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고객 편의성과 저축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연 1.8%였던 모임통장 금리에 0.2%포인트(P)를 더한 모임금고를 출시했다. 다만 모임금고 기능이 추가되면서 기존 모임통장 금리는 0.1%로 조정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통장의 목적에 맞게 통장 속의 통장을 만드는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와 저축을 구분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했다"며 "모임금고로 고객들이 모임 자금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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