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황보라 "시아주버니 하정우, 빨리 아이 낳고 싶다고"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4.07.02 11:56
배우 황보라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배우 황보라가 득남 후 시아주버니인 배우 하정우가 보인 반응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출산 후 29일 만에 복귀한 황보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보라는 홀쭉해진 배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임신 당시 8㎏ 쪘고, 출산 후 7㎏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득남 후 시아버지 김용건의 반응은 어땠냐는 물음엔 "너무 좋아하신다. 가족 단톡방이 난리가 났다. '내 손주지만 너무 귀티가 난다'고 하시더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면회는 하정우가 제일 먼저 왔다고. 황보라는 "(하정우가 아기를) 못 안겠다고 하더라"며 "꿈에 나올 정도로 너무 예쁘다고, 본인도 빨리 아기를 낳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2022년 11월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영훈은 예명 차현우로 연기자 활동을 했었으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으로도 알려져 있다. 황보라는 지난 5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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