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SNS에는 "김치만 먹는 말왕이 직접 만들었다고 해서 신기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진짜 맛있다. 6통이나 샀다."라는 리뷰가 달리는가 하면, 더현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불범' 팝업 스토어에는 김치를 맛보기 위해 찾은 젊은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호랑이를 연상시키는 '불범' 브랜드에 걸맞게 사파리 콘셉트로 꾸며진 매장에는 곳곳에 숨어 있는 말왕을 찾는 재미가 있다. 또한, 말왕, 호랑이, 김치를 주제로 한 드로잉 챌린지, 드레스 코드를 맞춰 입고 방문한 고객에게 김치 샘플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말왕이 직접 방문하여 팬들과 '매그내릭 챌린지', '탕후루' 밈 등을 함께 즐기며 사진 촬영과 영상 제작 등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불범' 팝업스토어는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SNS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와이어드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구독자와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불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경험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와이어드컴퍼니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인 IBK창공(創工) 마포 10기 졸업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대표 박재현)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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