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김성모 누아르 명작 '대털' 최신권 단독 공개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4.07.01 19:05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리디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인기 만화가 김성모 작가의 '대털' 최신권을 독점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2년 첫 선을 보인 만화 대털은 총 375화, 단행본 13권에 달하는 한국 누아르 걸작이다. 후속작을 비롯한 각종 스핀오프 작품이 공개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작품 속 대사인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21년만에 새롭게 돌아온 만화 '대털'은 1부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부잣집만 노리는 전문 털이범 '교강용'과 주변인물들의 첨예한 두뇌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냈다. 김성모 작가 특유의 선 굵은 그림체로 화려한 액션을 완성시키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리디는 대털의 최신권 독점 공개를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마련했다. 총 13권으로 구성된 대털 1부 전권을 무료로 대여한다. 대털 최신권을 유료로 감상한 고객 중 한 명을 추첨해 롤렉스 시계를 증정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리디 관계자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진한 그림체로 화제를 모은 인기 만화 대털의 최신권을 리디에서 단독 공개하게 돼 기쁘다"면서, "21년만에 화려하게 돌아온 만화 대털에 많은 만화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싸구려 중국산' 무시하다 큰 코…이미 곳곳서 한국 제친 지 오래
  2. 2 "결혼 누구랑? 어떻게 그럴 수 있어" 허웅이 남긴 '미련문자' 공개
  3. 3 제복 입고 수감자와 성관계…유부녀 교도관 영상에 영국 '발칵'
  4. 4 허웅 "치료비 달라는 거구나"…"아이 떠올라 괴롭다"는 전 여친에 한 말
  5. 5 "보는 사람 없어, 한 번만"…알바생 수차례 성폭력한 편의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