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용 에어퍼스트 대표, 산업안전보건의 날 '장관 표창'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 2024.07.01 15:44
양한용 에어퍼스트 대표./사진제공=에어퍼스트.

양한용 에어퍼스트 대표가 산업안전보건의 날인 1일 고용노동부의 산업재해예방 유공 정부포상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양 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ESG 경영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ESG와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에어퍼스트는 국내 산업용 가스 제조업계의 강자로 꼽히는 기업이다. 산업용 산소와 질소 아르곤 등을 생산한다. 2022년부터 매년 6월 ESG 리포트를 발간했고, 최근 2024년 리포트도 발간했다.

올해 리포트도 에어퍼스트의 ESG 전략과 성과,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목표를 깊게 다뤘다. 특히 탄소 배출량을 줄이려는 다양한 노력과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포용적인 기업 문화 조성,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위한 임직원 교육 등의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비중 있게 다뤘다.


양 대표는 회사의 여러 가치 중 안전을 최고로 강조해왔다. 이에 에어퍼스트는 회사 내외부의 설비와 운용인력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20년 넘게 무재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양 대표는 "이번 리포트로 에어퍼스트의 진정성과 노력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여러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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