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박람회' 열어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4.07.01 15:22

RISE 시범지역 중 최초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박람회

전주대가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박람회'를 열었다./사진제공=전주대
전주대학교가 지난달 27일 교내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대학이 한국연구재단, 전북특별자치도와 체결한 3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중기부가 주최했으며, RISE 시범지역 중 최초로 열린 박람회였다. RIS 대학교육혁신본부가 협력하고 한국연구재단 외 5개 기관이 참여했다.

박진배 전주대 총장, 박성민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 내빈과 국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 600여명,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기업 26개사가 참석했다.

세부 행사는 △기업과 외국인 유학생의 현장 취업 상담 및 1대 1 면접 △노무·금융·체류 상담 △면접 메이크업 체험 △이력서 작성, 무료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박진배 총장은 "이번 취업 박람회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곳을 찾고, 꿈을 향해 나아갈 소중한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언어 능력은 매우 중요한 자산이다.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박람회장 전경./사진제공=전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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