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과기정통부 '한계도전 R&D프로젝트' 선정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4.07.01 13:46

공주대를 비롯한 7개 교육기관에서 12개 과제 수행

김춘수 공주대 환경공학과 교수./사진제공=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 한계도전 R&D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김춘수 환경공학과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았으며, 고영수·전필립 화학공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사업비 18억원을 지원받아 4년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김 교수는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문제를 정의하고, 임무지향형 HRHR(High-Risk, High-Return) 연구개발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폴라막 레독스 흐름 탈염 공정(Bipolar Redox Flow Deionization, BP-RFD)의 pH-swing 원리를 활용한 해양 이산화탄소 제어 및 자원화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환경 에너지 공정 전문가로 구성된 산학연구팀을 구성하겠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도적적인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4년 한계도전 R&D프로젝트'는 국가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변혁적 기술 개발과 도전·혁신형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한다. 공주대와 서울대, 고려대, 경희대, 한국과기원, 포항공대, 울산과기원 등 7개 교육기관에서 12개 과제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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