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탈퇴' 유정,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대성 한솥밥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7.01 11:17
그룹 브브걸 탈퇴 후 홀로서기에 나선 유정이 1일 알앤디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을 알렸다. 사진은 2021년 6월26일 '제27회 드림콘서트'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브브걸(구 브레이브걸스)을 탈퇴한 남유정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1일 연예 기획사 알앤디컴퍼니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남유정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다채로운 활동으로 존재감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남유정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밝혔다.

남유정은 2016년 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으로 데뷔했다. 탄탄한 보컬 실력과 함께 발랄한 매력을 지닌 멤버로 대중에게 눈도장 찍었다. 가수 활동뿐 아니라 KBS2 '빼고파', ENA '하입보이스카웃' 등에 출연하며 센스 있는 입담을 뽐낸 바 있다.


브레이브걸스가 팀명을 브브걸로 바꾸고 활동을 이어오던 중 남유정은 지난 4월 워너뮤직코리아와 그룹 계약이 만료되자 팀을 탈퇴했다. 브브걸은 3인조(민영, 은지, 유나)로 재편됐다.

남유정이 합류한 알앤디컴퍼니에는 그룹 빅뱅 대성, 가수 키썸, 천명훈, 개그맨 안일권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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