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스-르노, 부산 모터쇼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공개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4.07.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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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드림에이스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드림에이스가 부산모빌리티쇼(BIMOS)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 신차량에 탑재될 '모빌리티 웹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될 모빌리티 웹 서비스는 기존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등 다른 모빌리티 플랫폼과 달리 스마트폰과 같은 디아비스 연동 없이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더불어 별도의 인증 과정 및 차량용 앱 개발을 요구하지 않아 운영체제(OS) 제약 없이 유효한 차량 디바이스와 네트워크를 포함하는 차량 환경이라면 제약없이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 '포토링크'가 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로 간편하게 전송하고, 편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편집된 사진을 이용해 차량을 꾸밀 수 있다.


엔씨소프트의 거대언어모델(LLM)인 ' VARCO-LLM'을 탑재한 사용자 맞춤형 증권 정보 알림 서비스 'Pick!',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주행 배경 음악 생성 서비스 '믹스오디오(MixAudio)'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앞으로도 오로라 프로젝트 차량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 풍부하고 개인화된 서비스 큐레이션 경험을 제공하며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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