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위원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오늘(1일)은 금년 전반기를 돌아보고 후반기를 내다보며 각오를 새롭게 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집권 초반에 비정상을 정상화하자고 몸부림치는 기간이었다고 한다면 이제는 윤석열 정부 다운 성과를 국민에게 상신해야 할 때"라며 "어쩌면 혁명보다 더 어렵다는 개혁을 오늘 윤석열 정부를 통해 완수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미래가 어떻게 되겠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한 마디로 말해 개혁의 정부"라며 "그동안 추진해 온 교육, 연금, 노동개혁도 이제는 속도감 있게 결실을 맺어야 하고 무엇보다 의료개혁은 아름다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우리가 마지막 정성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