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키자니아 부산'에 두번째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 개관

머니투데이 김도균 기자 | 2024.07.01 09:01
기아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부산 해운대구 '키자니아 부산'에 두번째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을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은 기아의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지난해 10월 서울 송파구 '키자니아 서울'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동화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는 평가다. 기아는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자 부산에 두 번째 체험관을 개관했다고 설명했다./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기아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부산 해운대구 '키자니아 부산'에 두번째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을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은 기아의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지난해 10월 서울 송파구 '키자니아 서울'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동화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는 평가다. 기아는 더 많은 어린이에게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자 부산에 두 번째 체험관을 개관했다고 설명했다.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자동차 연구소 △운전면허시험장 △드라이빙 트랙 등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각 공간에서 다양한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람과 사물, 사회를 연결하는 PBV(Platform Beyond Vehicle) 기술 등 보다 넓은 범위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있다.

기아는 키자니아 부산의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 오픈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부산 지역 기아 지점·대리점을 방문해 '기아 스토어 방문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 선착순 2만5000명에게 키자니아 부산 입장권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기아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경험을 더욱 폭넓게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어린이가 창의적 영감을 일깨워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키자니아'는 멕시코, 영국, 일본 등 총 23개국에서 1억명 이상이 경험한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다.

베스트 클릭

  1. 1 '싸구려 중국산' 무시하다 큰 코…이미 곳곳서 한국 제친 지 오래
  2. 2 G마켓, 소규모 셀러 '안전보건 무료 컨설팅' 지원
  3. 3 허웅 "치료비 달라는 거구나"…"아이 떠올라 괴롭다"는 전 여친에 한 말
  4. 4 제복 입고 수감자와 성관계…유부녀 교도관 영상에 영국 '발칵'
  5. 5 홈앤쇼핑, 오픈이노베이션 스타트업 최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