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5시55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오늘 오전 3시 42분 3호선 도곡역~대치역 하행선에서 특수차 배터리에서 연기 발생한 조치가 완료돼 양방향 열차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이날 오전 5시34분 긴급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전 3시42분 도곡역~대치역 하행선 선로에 있는 특수차 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며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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