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핵무장 3원칙: 대한민국 안보 전략의 새로운 비전'세미나에 참석한다. 이후 부산으로 이동한다.
나 후보는 부산 중·영도구, 해운대구을 당원들을 만난 뒤 부산시의회를 방문한다. 부산 진구을, 사상구, 강서구 당원들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당원들의 약 40%가 거주하고 있는 영남 지역에 지속적으로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원 후보는 이날 오전부터 충청 지역을 찾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면담하고 충북도당을 방문해 당원들과 만난다. 이후 충주시·제천시·단양군 당원협의회를 찾는다.
충청권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도층 유권자가 많아 전국 단위 선거에서 캐스팅보트로 꼽힌다. 원 후보는 지난달 25일부터 나흘간 영남 지역을 방문했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시당을 찾아 당원들을 만난다. 한동훈 후보는 특별한 지역 방문 일정 없이 언론 인터뷰 등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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