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김포검단 연장 '본사업' 돌입…대도시권 광역교통 공청회 개최

머니투데이 조성준 기자 | 2024.06.30 13:08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서울 5호선 광화문역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2024.2.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이 본사업 궤도로 올라선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오는 12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에 추가·변경되는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한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부 장관이 관련 교통시설의 확충과 광역교통체계의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5년 단위의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관련 계획이 수립된 이후 그간 변화된 여건을 고려해 총 6개의 사업을 추가 반영하기 위해 개최한다. 변경안에 대한 발표, 전문가 토론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하고 의견제출은 내달 18일까지 우편,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전할 수 있다.

대광위는 이번 공청회에서 접수된 의견을 자세히 검토해 관련 변경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심의를 거쳐 광역교통시행계획을 변경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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