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1779가구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 2024.06.30 09:22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에 세운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다. 입주는 오는 2027년 6월 예정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인 만큼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지난 29일부터 진행된 계약에 한해 1차 계약금 500만 원, 계약금 5% 혜택을 제공한다. 향후 계약조건 변경 시 기존 계약자를 포함해 소급적용하는 '계약 안심 보장플랜'도 시행한다.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타입별로 팬트리, 알파룸 등을 구성하는 등 특화평면 구조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는 총 2만 5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다. 도보권에 용문역이 있고 인근에 KTX서대전역이 위치해 있어 교통 편의성이 높다.

특히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충청권 광역철도의 1단계(계룡~신탄진 구간) 사업이 착공에 들어간 가운데 지구 내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에 해당하는 도마역 신설이 예정된 상태다.


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대전광역시를 순환하는 38.1㎞ 노선으로 올해 중 착공 예정이며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용두역 착공이 잡혀있다.

서구와 인접한 유성구 교촌동 일대는 지난해 3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대전광역시는 이 곳에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근 가장초, 내동초, 변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의 학교들이 있다.

용문역네거리 일대의 상권과 롯데백화점, 한민시장 등이 있다. 둔산동 일대에 대전시청, 정부대전청사, 대전경찰청 등의 각종 관공서와 대학병원, 이마트 둔산점, 트레이더스 월평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를 대표할 리딩 아파트"라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광역 투자자분들의 문의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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