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핑계 삼아 늘어져도 괜찮은 날, 여름..서울꿈새김판은 새단장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24.07.01 06:00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2월에 '희망찬 정취를 담은 글귀'를 주제로 진행한 2024년 봄·여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의 선정작 중 '더위를 핑계 삼아 늘어져도 괜찮은 날, 여름'을 꿈새김판에 맞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여름편으로 게시했다고 1일 밝혔다.

당선자 이가윤 씨는 "모든 것이 바쁘게 돌아가는 서울에서 시민들이 꿈새김판을 보고 조금은 쉬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이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김홍찬 시 홍보담당관은 "무더운 여름이지만 시민들이 꿈새김판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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