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쿠팡플레이시리즈 토트넘-팀 K리그, 그리고 토트넘-바이에른 뮌헨의 경기가 하루가 채 되기 전에 매진됐다.
쿠팡플레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쿠팡플레이시리즈 두 경기의 티켓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티켓은 지난 28일 오후 8시 판매를 시작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팀 K리그의 맞대결은 다음달 31일 오후 8시 예정돼 있다.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의 경기는 오는 8월3일 오후 8시 진행될 계획이다. 두 경기 모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2022년부터 시작된 쿠팡플레이시리즈는 올해까지 3년 연속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주최 측은 "매진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겠다"며 "축구 팬들에게 올여름 최고의 축제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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