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측근' 최영찬 사장, SK온에서 SK E&S로 이동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24.06.28 18:27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 사장이 SK E&S 미래성장총괄 사장으로 부임한다.

28일 SK에 따르면 최 사장은 다음달 1일자로 이같이 보직을 옮길 예정이다. 겸임하고 있는 SK E&S의 북미사업총괄 조직 '패스키'의 대표직은 그대로 유지한다.

최 사장은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의 측근으로도 알려졌다. 현재 SK그룹은 리밸런싱 차원에서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을 유력 검토하고 있다.


최 사장은 SK브로드밴드 전략기획그룹장, SK텔레콤 기업사업전략담당 및 기업사업전략본부장, SK㈜ 비서2실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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