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시 발열 잡아'..티엠이브이넷, IBK 창공 선정

머니투데이 이유미 기자 | 2024.06.28 17:24
전기자동차 충전 열관리 시스템 개발 전문기업 티엠이브이넷(대표 조형남)이 'IBK 창공' 혁신 창업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IBK창공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IBK기업은행의 대표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을 선발, 기업 성장에 필요한 △투자 △융자 △교육 △컨설팅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티엠이브이넷은 차세대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개발 중인 회사다. △실시간 온도 △전력 사용량 △냉각 시스템 상태 등을 모니터링하고 자율시스템 제어로 충전 속도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차량 충전 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조형남 티엠이브이넷 대표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IBK 창공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며 "IBK 창공을 성공적으로 졸업해 차세대 충전 열관리 시스템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티엠이브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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