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그레코로만형 97kg급에서 김승우가 금메달을, 그레코로만형 82kg급 정현준과 자유형 74kg급 김찬웅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레코로만형 60kg급 구민성·87kg급 김민철과 자유형 61kg급 조수혁·74kg급 이세현·79kg급 김휘찬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금메달리스트 김승우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조현하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한재덕 스포츠과학부장은 "힘든 훈련을 참고 견뎌준 선수들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항상 격려하고 응원해 주시는 대학 구성원분들께도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대학의 명예를 염두에 두고 선수를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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