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산 소고기 1000원대 팝니다"...롯데마트 맥스 할인 행사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 2024.06.28 10:09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맥스 패밀리 페스티벌' 진행

롯데마트 맥스 영등포점에서 고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의 창고형 할인매장인 롯데마트 맥스가 다음달 10일(수)까지 맥스 영등포점을 포함한 전국 6개점에서 '맥스 패밀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호주산 소고기를 100g당 1000원대에 판매하는 등 고물가에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고객 구매율이 높은 신선식품과 생활용품을 비롯해 3~4인 가족을 위한 대용량 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호주산 곡물비육 부채살(100g/냉장)'은 행사 카드 결제 시 25% 할인된 1935원에 판매한다. 항공 직송으로 들여온 '캐나다산 활랍스터(마리)'도 행사 카드 결제 시 35% 할인한 1만2935원에, '노르웨이 생연어(100g/냉장)'는 30% 할인한 2786원에 만나볼 수 있다. '광천 파래식탁김(5g*36봉)'은 행사 카드 결제 시 기존 판매가에서 5000원을 할인한 7980원에 판매한다.

'삼양라면(20개입)'은 행사 카드 결제 시 2000원 할인한 8980원에, '서울우유 체다슬라이스 치즈(1.8kg)'는 5000원 할인된 1만 6480원에 판매한다. '맥스 미용티슈(200매*3입)'는 행사 카드 결제 시 개당 2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주말 고객을 대상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호주산 곡물비육 척아이롤'을 행사 카드 결제 시 반값인 1190원에 1인 2팩 한정 판매한다. 수입 파트너사와 사전 기획을 통해 10톤가량 대량 계약한 상품으로, 올 상반기 최저가격이다. '귀한 쌀(10kg/국산)'은 행사 카드 결제 시 1만9980원에, '테크 베이킹+구연산 액체세제(2.4L*2)'도 9980원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MAXX' 전용카드 대상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여름 인기 과일인 수박 전품목을 20% 할인 판매하고, 장마철 수요가 높은 '크록스 크록밴드 클로그(성인용)'도 20% 할인된 3만184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아이스크림, 햄/소시지 행사 상품에 한하여 2개 구매 시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 맥스 금천점과 영등포점에선 행사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맥스 장바구니'를 1000명 한정으로 증정한다.

이준혁 롯데마트 맥스 부문장은 "롯데마트 맥스는 3~4인 가정에 최적화된 용량의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물가에 집밥족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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