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준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6년 동안 경영관리본부장 업무를 수행하며 주권상장법인 등록법인으로서의 일원화된 품질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을 총괄했다.
또 소속 구성원들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화합을 이끌어내 우리회계법인이 중견 등록법인의 리더로서 자리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을 듣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이사는 "품질 강화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회계법인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통합관리체계의 강화와 더불어 품질관리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XBRL(국제표준 전산 언어)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증 등 새로운 업무영역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리회계법인은 250여명의 공인회계사가 근무하는 국내 10위 회계법인이다. 서울에만 본점과 분사무소 1곳을 두고 일관된 품질관리 조직체계를 갖췄고, 회계감사뿐만 아니라 세무 및 자문 부문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회계법인 네트워크인 베이커틸리 인터내셔널 네트워크의 회원사로 활발한 국제 교류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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