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빅, KIAT 스케일업 기술 사업화 프로그램 선정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 2024.06.27 19:07
인공지능(AI) 비전 전문 기업 인빅(InBic, 대표 지효철)이 스케일업 기술 사업화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인빅은 기술 개발에서 사업화로의 전환을 위한 지원을 받으며, 기술 혁신의 결과물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사진제공=인빅

인빅(InBic)은 AI 비전 기술을 통해 고성능 실시간 영상 변환(NOX AI), 실시간 조도 개선,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스케일업 기술 사업화 프로그램 선정은 인빅의 기술력과 사업화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스케일업 기술 사업화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운영하는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기술 혁신을 성공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전략 수립, 시장 진입 지원, 자금 유치,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지효철 인빅 대표는 "스케일업 기술 사업화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이는 우리 기술이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전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 더욱 높은 수준의 기술 혁신과 사업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기술을 상용화하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빅은 스케일업 기술 사업화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의 기술을 보다 폭넓은 시장에 적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이루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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