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30년 소방 현장 전문가…허석곤 신임 소방청장

머니투데이 김온유 기자 | 2024.06.27 11:53
신임 소방청장으로 내정된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사진제공=소방청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소방정감)이 27일 신임 소방청장에 내정됐다. 허 내정자는 30여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풍부한 소방현장 지휘 경험을 갖춘 소방안전 전문가로 평가된다.

1967년생 경남 거제 출신인 허 내정자는 부산 혜광고와 부산대 해양과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수료했고, 1993년 소방간부생 후보 7기로 입직했다.

대통령실은 "신임 허석곤 소방청장은 30여 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부산 소방재난본부장 및 인천·경남·울산 소방본부장을 지낸 소방안전 전문가"라며 "풍부한 소방현장 지휘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재해 및 도시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프로필]
△1967년 경남 거제 출생 △부산 혜광고 △부산대 해양과학과 △부산남부소방서장 △부산강서소방서장 △국무총리실 서기관 △국민안전처 119구급과장 △경기소방학교장 △울산소방본부장 △경남소방본부장 △소방청 기획조정관 △인천소방본부장 △부산소방재난본부장

베스트 클릭

  1. 1 오물만 들어 있는게 아니었어?...북한이 띄운 풍선 만지면 벌어지는 일
  2. 2 손웅정 변호사에 '1억 리베이트' 제안한 학부모… "형사 문제될 수도"
  3. 3 '낙태 논란' 허웅, 방송계 이어 광고계도 지우기…동생 허훈만 남았다
  4. 4 '드릉드릉'이 뭐길래?…임영웅, 유튜브에서 썼다가 댓글 테러 폭주
  5. 5 "입맛 뚝 떨어져"…즉석밥 뒤덮은 '곰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