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라운드에는 KOC파트너스와 아카라라이프가 참여했다. 아카라라이프는 스마트홈 개발 기업으로 한국주택정보와 전략적 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을 포함해 한국주택정보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30억원이다.
한국주택정보는 확보된 재원을 기반으로 AIoT(인공지능 결합형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AI기술과 자체 데이터를 개발한 SaaS '관리비책' 플랫폼에 적용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 고객 확보와 시장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에 참여한 아카라라이프는 스마트허브, 센서, 조명, 도어락 등 다양한 AIoT 제품군을 보유한 기업이다. 삼성 스마트 띵스, 애플 홈킷, 구글 어시스턴트 등 다양한 스마트홈 및 AI 플랫폼을 공식 지원한다.
이윤곤 한국주택정보 대표는 "글로벌 리딩 기업 아카라라이의 생태계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에 의미가 크다" 며 "앞으로도 주거의 모든 순간에서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 구성원이 총력을 다하며 성장 속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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