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글로벌 사모 대출 콘퍼런스에서 스피커로 나서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 2024.06.27 09:08
지효진 마스턴투자운용 글로벌리서치팀 이사. /사진제공=마스턴투자운용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글로벌 사모 대출 콘퍼런스인 PDI(Private Debt Investor) 서울 포럼에 토론 스피커로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PDI 서울 포럼은 글로벌 사모 대출 및 크레딧 전문가에게 최신 업계 트렌드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연례행사다.

마스턴투자운용에서는 리서치 조직인 R&S(Research&Strategy) 실의 글로벌리서치 팀장을 맡은 지효진 이사가 스피커로 참여했다. 주제는 '주목받는 실물 자산 부채'였다.

지 이사는 "아시아 지역의 사모 대출 시장이 근래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관심을 갖는 외국계 자산운용사들도 증가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지 이사는 해외 부동산 리서치 전문가로서 향후 시장 전망과 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피력했다. 포트폴리오 재편을 위해 신규 섹터에 대한 밀도 있는 연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2021년 마스턴투자운용에 합류한 지 이사는 매년 글로벌 부동산 투자 환경을 조망하는 심층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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