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경북도의회 의원, 경산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배 의장은 지역 경제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헌신했다. 대학은 이 공로를 높이 평가해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배 의장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명예박사학위를 받아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 의장은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됐다. 이후 2013년부터 22년간 경북도의회 의원 7선을 지내면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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