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앓이'는 계속된다…변우석, 두 달 만에 천만 팔로워 돌파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24.06.27 07:58
드라마 '선재업고 튀어' 속 배우 변우석/사진=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끝났지만 선재 앓이는 끝나지 않았다. 선재 역할을 맡았던 배우 변우석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가 빠르게 1000만명을 넘어섰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지난 5월28일 종영했다.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변우석 신드롬이 가시지 않고 있다.

그의 인기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에서 알 수 있다. 초기 400만명 정도였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는 드라마가 종영된 후까지도 빠르게 늘어 27일 현재 1003만 팔로워를 기록 중이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 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변우석의 소년미와 훤칠한 키는 극 중 그가 맡았던 톱스타 역할에 몰입할 수 있게 했고, 단숨에 대세 청춘스타로 급부상했다.

모델 출신 배우인 그는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꽃파당' '청춘기록' '꽃피면 달 생각하고' '힘쎈여자 강남순' 등을 거치면서 성장했고 '선재 업고 튀어'로 대세 배우가 됐다.

변우석이 인기를 얻으면서 그가 과거 출연했던 영화 '소울메이트'가 재개봉하는 일까지 있었다. 변우석은 '선업튀' 인기를 바탕으로 대만, 태국, 필리핀 팬 미팅을 열었는데 공항 출국장에 몰린 인파가 그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베스트 클릭

  1. 1 오물만 들어 있는게 아니었어?...북한이 띄운 풍선 만지면 벌어지는 일
  2. 2 손웅정 변호사에 '1억 리베이트' 제안한 학부모… "형사 문제될 수도"
  3. 3 '낙태 논란' 허웅, 방송계 이어 광고계도 지우기…동생 허훈만 남았다
  4. 4 '드릉드릉'이 뭐길래?…임영웅, 유튜브에서 썼다가 댓글 테러 폭주
  5. 5 "입맛 뚝 떨어져"…즉석밥 뒤덮은 '곰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