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들을 중심으로 인기가 있는 국내 젊은 작가들과 해외의 유명 작가들도 작품이 다수 전시된다. 3층 컨벤션홀에서 39세 이하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한 화랑미술제의 작가 발굴 프로그램 '줌인(Zoom-in)'이 열린다. '줌인'에는 강민기, 김종규, 손모아, 이상미, 이성재, 이빛나, 이혜성, 이혜진, 전영진, 정희승, 젠박, 최명원 등 1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테크놀로지와 예술을 접목한 '뉴미디어: Futuristic', 수원을 주제로 작업한 작품을 선보이는 'Suwon in My Mind', 조각 특별전 'Joyful', 레고 브릭을 소재로 작품을 만드는 진케이 작가의 특별 개인전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복합문화축제로 열려 캔들라이트 콘서트, 지역투어인 올댓수원(All that Suwon),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갤러리스 나이트(Galleries' Night) 등이 함께 진행된다. 올댓수원에선 수원갈비, 화성행궁, 수원통닭거리 투어를 해볼 수 있다. 전시장엔 어린이 미술 프로그램, 반려동물 동반입장, 다문화 가정 초청, 어린이 가족 도슨트 투어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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