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유태오, 미국 아카데미 새 회원 된다…시상식 투표 가능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4.06.26 21:06
(왼쪽부터) 배우 강동원, 유태오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강동원과 유태오가 미국 아카데미의 새 회원이 된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AMPAS)는 26일(한국 시간) 신입 회원 48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강동원과 유태오를 비롯해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 '헤어질 결심'의 조영욱 음악감독 등이 새롭게 포함됐다.

이외에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였던 릴리 글래드스톤과 잔드라 휠러 등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이 되면 2025년 아카데미 시상식 투표 자격을 얻는다.

기존 아카데미 회원으로는 봉준호 감독, 박찬욱 감독, 이창동 감독, 홍상수 감독, 임권택 감독, 배우 송강호, 최민식, 윤여정, 이병헌, 박해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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