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이 '부산사립초학부모연합회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만난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립초등학교의 교육 현안과 운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동성초등 등 5개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학부모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학부모연합회 회원은 사립초등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 추진에 감사를 표하고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특히 하윤수 부산교육감과 사립초등 교육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지난해 교육감과의 첫 간담회 후 부산사립초학부모연합회를 구성했다"며 "사립초등 학생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하 부산교육감은 "사립초등 학부모와 소통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가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게 교육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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