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 안전산업 기술산업화 지원 사업' 공모 선정을 목표로 공동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가 해당 사업에 선정되면 2년간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전기사고를 예측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시는 협약을 맺은 관계기관과 함께 전기재난 안전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공영 주차장 대상의 실시간 전기이상 분석 등의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안전한 스마트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