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지역협업센터, 창업 스토리 발굴할 '소셜벤처 서포터즈' 위촉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 2024.06.26 15:34
/사진제공=덕성여대 지역협업센터
덕성여자대학교 지역협업센터는 지난 20일 '2024 지역사회 소셜벤처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총 15명이 위촉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서포터즈들은 다양한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그들의 창업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창업 정보를 공유한다. 창업을 꿈꾸는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지역 내 창업 분위기를 활성화 시킨다.

이길훈 지역협업센터장은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기본적인 사고에서 시작해 창업자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발굴하는 데 노력하고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서포터즈에 대한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덕성여대 지역협업센터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주민 간의 협력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창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위촉된 서포터즈들은 앞으로의 활동에서 지역 내 창업자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성공과 실패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와 자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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