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석 부산지방조달청장이 26일 우수조달업체로 선정된 울산 울주군의 노아엘이디를 방문해 조달청장 표창을 전수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아엘이디는 2014년 나라장터에 등록한 전광판 제조·생산 강소기업이며 기상전광판인 미세먼지 신호등은 동종업계 판매 1위를 기록할 만큼 실적이 뛰어나 표창을 받았다.
신 청장은 현장에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업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판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신 청장은 "조달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중소기업이 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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