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재단, 새 토크노믹스로 반감기 도입...위믹스플레이 개편

머니투데이 김승한 기자 | 2024.06.26 14:00
/사진=위메이드

위믹스 재단이 위믹스(WEMIX)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변화에 나선다.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토크노믹스와 플랫폼, 게임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골자다.

우선 내달 1일 위믹스3.0 메인넷에 새 토크노믹스 '브리오슈 하드포크'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반감기가 도입되며, 블록당 1개씩 발행되는 위믹스 민팅 규칙은 16차례에 걸쳐 감소한다.

또 재단 보유 리저브 물량 중 약 4억3500만개를 소각하고, 남은 물량은 유통 계획에 따라 생태계 발전 기금이나 개발비 등으로 분배한다. 이를 통해 위믹스 가치를 제고하고, 커뮤니티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믹스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위믹스 플레이를 개편한다. 재화 사용과 게임 성장이 위믹스 생태계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변화시켜, 웹3 게이머들과 커뮤니티의 상호 성장을 돕는다. 상세한 내용은 내달 중순 '위믹스 데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개발 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다. 위믹스 재단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보다 재밌고 공정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고, 이용자들이 국가별 정책에 맞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위믹스 재단의 새로운 정책과 변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스트 클릭

  1. 1 오물만 들어 있는게 아니었어?...북한이 띄운 풍선 만지면 벌어지는 일
  2. 2 손웅정 변호사에 '1억 리베이트' 제안한 학부모… "형사 문제될 수도"
  3. 3 '사생활 논란' 허웅 측, 故이선균 언급하더니 "사과드린다"
  4. 4 '드릉드릉'이 뭐길래?…임영웅, 유튜브에서 썼다가 댓글 테러 폭주
  5. 5 마이클 잭슨, 사망 당시 '7000억' 빚더미…"장난감에 큰 돈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