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서울 앙코르 공연 일반 예매 시작…글로벌 팬 관심↑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4.06.26 13:24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보이그룹 트레저의 서울 앙코르 공연 온라인 티켓 예매가 26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일반 예매는 트레저 메이커 멤버십(TREASURE MAKER MEMBERSHIP)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앞선 선예매와는 달리 누구나 자유롭게 구매가 가능하다.

트레저의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 FINAL IN SEOUL'은 오는 8월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개최된다. 트레저는 이날 각각 오후 1시, 오후 6시 2회에 걸쳐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날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된 콘서트 스팟 영상도 눈길을 끌었다.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트레저의 모습은 지난 투어의 뜨거웠던 열기를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와이지엔터 측은 "글로벌 팬들이 보내 주신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를 적극 반영, 앙코르 공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그간 투어의 정수만을 담아낸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현장의 벅찬 감동을 함께 느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트레저는 현재 5개 도시·9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24 TREASURE RELAY TOUR [REBOOT]'을 전개 중이다. 마닐라를 시작으로 홍콩, 방콕,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이들은 6월 29~30일 자카르타로 발걸음을 옮긴다. 또 오는 7월부터는 일본 팬 미팅 투어에 돌입하고, 가을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도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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