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회 의사 일정 합의...27일 본회의서 원 구성 매듭

머니투데이 이승주 기자 | 2024.06.26 11:21

[the300]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 소회의실에서 22대 국회 의사 일정과 관련한 합의문 발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6.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여야가 27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 7개를 선출하는 내용의 제22대 국회 의사 일정에 합의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국회 대정부질문은 7월 2~4일 오후 2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22대 국회 개원식은 7월 임시 국회가 시작되는 날인 7월5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지난 21대 국회 개원식에는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개원 연설을 했다.

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7월8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7월9일 오전 10시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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