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오픈한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동대구 도심 개발의 핵심권에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유일 인터내셔널 5성 프리미엄 호텔로 이도가 지난해 인수했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3층부터 11층까지 총 9개 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객실은 6~11층으로 구성됐다. 총 190개 객실 중 11개는 스위트룸이다.
어반 씨엘로는 도심이라는 의미의 'Urban'과 하늘이라는 뜻의 스페인어 '씨엘로(Cielo)'가 결합한 이름으로 도심 속 하늘과 맞닿은 휴식 공간이라는 의미가 있다.
어반 씨엘로에는 총길이 25m의 인피니티 풀·유아풀과 다양한 형태의 2~4인 카바나 및 선베드가 있고 특히 프라이빗 풀도 4곳 마련됐다. 프라이빗 풀은 투숙하지 않아도 예약 입장이 가능하다.
어반 씨엘로는 오픈을 기념해 선베드를 무료로 이용하는 '썸머 이스케이프' 패키지와 '루프탑 프라이빗 풀' 패키지 등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음달 중순까지 한시적으로 투숙하지 않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루프탑 수영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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