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우 단장이 주축인 누오바오페라단은 오페라 단체로, 공연으로 끝나는 오페라가 아닌 오페라 공연을 통해 한국의 오페라 문화를 개척하고 이끌어가고자 알차고 참신한 기획력으로 지난 2005년 창단됐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오페라뿐만 아니라 국내외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오페라 작품들을 공연하며 널리 알림으로써 클래식계의 새로운 지변을 넓히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더 넓고 깊은 예술의 경지를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
'나비부인'은 푸치니가 가장 사랑했던 오페라이자 푸치니의 3대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으로 사랑과 기다림, 배신, 절망, 그리고 죽음까지 비극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푸치니 서거 100주기를 맞아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연출을 통해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예매는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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