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83 Harmony는 2017년에 창단해 현재 33개 학과 입학 동기로 구성된 혼성 합창단으로, 이번 KU83 Harmony의 네 번째 정기연주회에서는 관객들에게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 한다.
1부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하여 조성은의 <별>, J. Rutter의 <음악은 항상 네 곁에>로 첫 번째 스테이지를 선보인 후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 '이별 그 후… 그리움'을 주제로 김효근의 <내 영혼 바람되어>, 한성훈의 <별이 되어 남은 사랑>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선율과 함께 연주한다.
이어서 세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즐거움'을 주제로 J. Bock의 <Sunrise, Sunset>, E. John의 <Circle of life>를 선보인다.
KU '83 Harmony가 주최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며 고려대학교 교우회, 고려대학교 여자교우회, 고대83동기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석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