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하 SK스퀘어 대표 사의…후임선정 돌입

머니투데이 성시호 기자 | 2024.06.25 15:47
박성하 SK스퀘어 사장./사진=뉴스1

SK스퀘어는 박성하 대표가 일신 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데 따라 이사회 내 인사보상위원회를 열고 후임 대표이사 추천절차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SK스퀘어 이사회는 총 5개 소위원회 중 인사보상위원회에서 대표이사 후보군을 관리하고 추천한다. SK스퀘어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인사보상위원회가 추천한 인사를 사내이사와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앞서 박 대표는 SK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성과미비를 이유로 해임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회사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최근 구조조정(리밸런싱)에 돌입한 SK그룹은 오는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주요 계열사 임원진이 참석하는 경영전략회의를 연다.

베스트 클릭

  1. 1 오물만 들어 있는게 아니었어?...북한이 띄운 풍선 만지면 벌어지는 일
  2. 2 '사생활 논란' 허웅 측, 故이선균 언급하더니 "사과드린다"
  3. 3 손웅정 변호사에 '1억 리베이트' 제안한 학부모… "형사 문제될 수도"
  4. 4 마이클 잭슨, 사망 당시 '7000억' 빚더미…"장난감에 큰 돈 써"
  5. 5 '드릉드릉'이 뭐길래?…임영웅, 유튜브에서 썼다가 댓글 테러 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