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학군단 하계입영훈련 출정식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 2024.06.25 13:57
가톨릭대 학군단 하계입영훈련 출정식./사진제공=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 제207 학생군사교육단 하계입영훈련 출정식이 지난 24일 가톨릭대 미카엘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종철 총장을 비롯해 김수원 학군단장, 임민균 교목실장 신부, 군사학 교수 등이 참석해 훈련에 출정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출정식 이후 학군단 △63기 22명 △64기 21명 등 학군사관후보생 43명은 다음달 1일부터 8월23일까지 기수별로 △유격 △분대전투 △각개전투 등 11개 과목, 160시간 훈련을 받게 된다.


원 총장은 "국가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하계입영훈련에 임하는 학군단 학생들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건강하게 복귀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신세영 사관후보생(프랑스어문화학과 4학년)은 "더운 날씨지만 동료들과 함께 다치지 않고 모든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면서 "매순간에 최선을 다해 가톨릭대 학군단의 이름을 빛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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