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업존(Start Zone)은 40세 이상인 경기도 베이비부머를 위한 창업 맞춤형 공간이다.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업종 구분 없이 창업 역량을 키울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가진 베이비부머(40~64세) 중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1인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자리재단 누리집 내 공지 사항에서 입주 신청서, 사업 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한 기업은 사업자등록증 주소지를 등록할 수 있다. 개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1인용 지정석 사무공간과 공용 회의실, 탕비실 및 사무용 기자재 등 필수 사무용품도 제공받는다. 또한 창업 보육전문 매니저가 상주하며, 입주기업을 위한 상담과 베이비부머 맞춤형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재단은 1인 창업존(Start Zone) 서비스 출범이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중이지만 성장을 위해 고민하는 초기 기업 △베이비부머 친화형 생활 창업 지원을 원하는 기업 △창업자 간 네트워킹이 필요한 1인 기업 등에 꼭 맞는 창업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덕룡 재단 대표이사는 "베이비부머 창업 희망자에게 창업공간 뿐만 아니라 창업성공을 높일 수 있는 전문가 멘토링, 창업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인 창업존(Start Zone) 입주기업 모집공고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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