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임실군청에 9000만원 상당 마스크 기부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4.06.25 11:06
쌍방울이 여름 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연이어 실천하고 있다.

쌍방울은 지난 24일 전라북도 임실군에 거주하는 이웃들을 위해 9000만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임실군청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쌍방울 트라이에서 제작한 보건용 마스크(KF94) 총 5만장이며, 임실군청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입소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쌍방울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들어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밀알나눔재단, 굿윌스토어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심민 임실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주식회사 쌍방울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전달될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석 쌍방울 대표는 "이번 기부 물품이 임실군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사회적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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