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신세계 본점 매장 오픈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24.06.25 09:56
아미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장/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가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65.16㎡(약 19.7평) 규모의 신규 매장을 열었다.

아미는 1세대 신명품 대표 주자로서 국내 사업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지난 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리뉴얼 오픈한 데 이어 더현대 대구에 신규 매장을 잇달아 열었다.신세계백화점 본점 오픈을 통해 국내외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미는 독특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특유의 파리지앵 감성이 깃든 공간으로 매장을 꾸몄다. 천연 오크(oak, 참나무), 브라스(brass, 황동), 화이트 세라믹 등 다채로운 소재를 활용해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공간을 연출했다.


아미는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해당 매장에서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아미 레터링 로고 파우치,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아미 볼캡, 2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아미 카드홀더를 선착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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