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유, K-콘텐츠 주연급 배우 '버블' 합류…글로벌 라이징 스타 선점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4.06.25 09:46
디어유는 최근 K-콘텐츠 주연 배우들을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에 합류시키면서 IP(지식재산권)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넷플릭스의 비영어권 부문 1위를 차지한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의 주연 배우 이채민은 현재 '버블 포 골드메달리스트(bubble for GOLDMEDALIST)'에서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이채민은 드라마의 큰 인기에 힘입어 전 세계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하이라키'는 지난 7일 첫 공개 이후 빠르게 인기를 얻으며 3500만 뷰를 기록,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TV(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스틱스토리 소속 배우 김재원도 오는 7월 '버블 포 액터즈(bubble for ACTORS)'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재원은 '하이라키'에서의 활약을 통해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디어유는 김수현, 이채민, 김수겸, 최현욱, 고민시, 송건희, 고경표, 문상민 등 K-콘텐츠를 대표하는 주연 배우들을 영입했다. 각 배우는 팬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한층 더 깊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신예 아티스트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면서 IP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 K팝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종오 대표는 "최근 배우들이 버블에 합류하면서 디어유가 글로벌 팬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배우와 K팝 및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영입을 지속해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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