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200억 규모 자사주 매입…5%대 강세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 2024.06.25 09:28

[특징주]

/사진=임종철 기자.

남양유업이 장 초반 5%대 상승 중이다.

25일 오전 9시 22분 코스피 시장에서 남양유업은 전날보다 2만9000원(5.46%) 오른 5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남양유업은 NH투자증권과 자기 주식 취득 신탁 계약을 맺고, 오는 12월 24일까지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자사주 매입은 최근 경영권 변경으로 경영 정상화가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와 주주가치 제고 차원"이라며 "앞으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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